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정도의 부트 캠프를 다니고 수료했다. 코딩의 코자도 모르는 비전공자다 보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거나 상황인 사람들에게 내 경험을 말하고 싶었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공유해 보려고 한다. 부트캠프를 선택한 이유? 막상 공부를 시작하자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몰랐다. 무작정 시작하기에 앞서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독학으로 공부하는 사람들만큼 부트 캠프에 다니는 사람들도 있어서 고민이 되었다. 개인마다 선호하는 공부 방법이 있지만 생각해 본 결과 2가지 이유로 부트 캠프를 다니게 되었다. 원동력 나는 무언가에 관심이 생기면 자세하게 알아보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세하게 세우는 편이다. 그러나 시작과는 다르게 의지도 점점 약해지고 흥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