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달이다. 겨울을 좋아하긴 하지만 가을이 날씨도 시원시원~ 하고 내 '생일'도 껴있으니까ㅎㅎ 이번 달은 거의 프로젝트에 전념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인 공부도 같이 하려고 했는데 (되겠냐고)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생겨서.. 네 그렇게 됐습니다~ OO이 하고 싶은 거 다 해~ 지난달 회고록을 작성했을 때,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확실하게 진로를 잡아보자라고 다짐했는데 어느 정도 방향이 잡혔다.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우여곡절이 있었다. '답장너' 였지만 진로와 미래에 대한 생각이다 보니 확신이 필요했다. 그러던 와중 한 개발자 커뮤니티에 관련 글을 올렸는데 살짝 매콤한 불속성 댓글이 달렸다. 내가 쓴 글의 의도를 잘 모르는 건지 그냥 까내리고 기죽이려는 듯한 말이어서 그냥 ..